다낭 다녀와서 오늘 귀국했어요

해피투어인베트남" 덕분에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다녀왔습니다

저희 커플은 매년 해외여행을 다니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성수기를 피해서 시간 짬내서 다낭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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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3박5일 일정중에 바나힐,호이안,핫스프링파크를 다녀왓어요

다낭이 휴양+관광이긴하나 저희 둘다 휴양은 체질에 맞지않고 움직여서 체험하는걸 좋아해서 문의 드렷더니 몇가지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첫날은 조식먹고 미팅하여 아오자이 맞추고  바나힐투어를 다녀왔구요

둘째날은 호이안 에코투어를 신청해서 쿠킹클라스도 하고 바구니배도 탔답니다

3박동안 각 하루씩 투어를 다녀도 빡빡한 일정이 아니고 투어다니고 저녁시간쯤에는 다낭으로 되돌아와서 시내투어는 저녁에 저희끼리 했어요

호텔 추천해주신 곳도 다낭시내에서 가까운 거리라 이동하기도 편리했답니다^^

알라가르떼는 둘째날 호이안 투어가기전에 스카이바 가서 음료 한잔하고 느긋하게 출발했어요

이게 바로 내맘대로 자유투어의 묘미가 아닐까싶네요 ㅎㅎ

호이안에서 뱃사공처녀처럼 인생샷도 찍구요

쿠킹클라스도 이색체험이라 재미있었는데 맛까지 좋아 너무 행복했답니다

오빠랑 나중에 저희 아기 생기면 아기랑 함께 쿠킹클라스체험 다시 도전하기로 했답니다

세번째날 갔던 핫스프링파크....오빠가....더운나라에 왠 온천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워터파크도 있고 이렇게 개인욕조에 머드담아서 머드체험도 할수 있고 너무 훌륭한 시설을 갖춘

그런데 한국이었으면 엄청 북적됐을텐데 적당히 한적하게 줄도 없이 미끄럼틀 이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

저희는 3박 일정 모두 투어를 신청해서 움직였구요

대신 처음부터 휴양의 목적이 아니었던지라 호텔을 조금 저렴한 곳을 추천받아

투어 일정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다낭번화가에 새로 오픈한 호텔은 정말 굿초이스였구요

추천해 주신 호텔,투어,맛집,차량렌탈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